잡학사전

밸란스 연결과 언밸란스 연결

sisscv 2008. 9. 1. 10:29

발란스 단자의 극성

 

일본 or 일부 유럽국가 : 1그라운드 , 2콜드 , 3

그외국가                 : 1그라운드 , 2, 3콜드 


기기간 동일한 극성이 아닐 경우, 둘을 혼용해 사용하면 위상이 반대로 바뀐다.
이 경우 해결책은 케이블을 핫,콜드에 맞게 제작을 새로 하거나, 편법으로 스피커 케이블을 반대로 꽂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 Honor TCD-2 , 브라이스턴 SP 1.7 :  1– GRD , 2– HOT , 3– COLD

* 마란츠 SM11S1  : 1번 - GRD , 2번 - COLD , 3번 - HOT

 

 

 

밸런스 전송과 언밸런스 전송

□ 언밸런스

-사용 컨넥터 : RCA

-구조 : + , ground 로 구성되고  +에서 신호가 공급된다. 심선 주위로 쉴드가 있지만 이는 ground로 사용되거나, ground 선과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결국 2선이다. 이 방법은 특별한 장치가 필요없는 가장 간단한 연결 방법

 

□밸런스 입력

-사용 컨넥터 : 캐논(XLR)

-구조 : +, -, Ground 로 구성 각각 Hot, Cold, Ground로 부릅니다.

        + 단자 에는  SIGNAL이 실린다이는 언밸런스 단자의 +선에 흐르는 신호와 동일하다.

        - 단자에는 +단자의 신호의 역상(트랜스나 OP앰프로 구현)

+단자에 5V가 걸릴 때 -단자에는 -5V가 걸리게 되다.

즉 보내는 측에서 신호를 역상으로 뒤집어서 원래 신호는 HOT 측에, 역상의 신호는 COLD

측으로 출력하고 그라운드는 그라운드에 전송하게된다.

수신측에서는 밸런스 전송으로 신호를 받은 후에는 차동앰프 회를통해 +에서 -신호를 빼고

이를 1/2로나눈다 SIGNAL 복원

즉 이과정을 거치면 언밸런스에서는 잡을 수 없는  전송과정의 노이즈를 제거 할 수가 있게 된다.

예를들어 만일 전송케이블 주변에 고압선이 있거나, 기타 다른 노이즈원 으로 부터 

 

케이블에 노이즈가 들어왔다면(1V 로가정) 밸런스 전송시 전송 도중에 들어 온 노이즈는 +선이나 -선에 동일한 크기로 들어와 있을 것이다.

그로인해

+신호 : 신호(5V)+선로잡음(1V) = 6V

-신호 : 원신호(-5V)+선로잡음(1V) = -4V

가된다.

이를 수신측에서 회로(차동앰프&쉬프트회로)를 통해 원신호를 복원 한다.  =5

따라서 프로 장비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반드시 밸런스 전송을 시행한다.

 

□ 밸런스 방식의 고려할점

보내는 쪽에서 역상의 신호를 만들 때... 원래 신호와 완전히 역상의 신호를 만들어야 한다.

보통 역상의 신호는 트랜스를 쓰면 간단히 만들 수 있는데 요즘에는 원가를 낮추려 op 앰프로

구성하기도 한다.

트랜스에서는 신호 대역의 문제와 누설 자속 문제가 있고 OP앰프의 경우에는 부품 품질에 따른 문제가 발생한다. 즉 설계가 잘 되고 부품을 고급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밸런스 전송은 오히려 원래 신호가 왜곡될수도있다.

수신측에서도  차동 앰프 의 성능에 따른 잡음이 존재한다.

가정에서는 신호선도 길지 않고 노이즈원도 그렇게 많지 않아. 밸런스 전송으로 인한 이득은

크지 않아서 언발란스로 주로 사용한다. 더구나 밸런스 전송의 흉내만 내고자 한 제품이라면 오히려 음질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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