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산악회를 따라다니는 당일이나 무박산행은 무리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가족들과 수도권 당일 산행을 주로 한다. 특히 300m 급 근교산이 가족 산행으로 최적이었다.
1. 강화도 고려산
봄 철쭉철 수도권 최고의 진다래 산행지이다.
미꾸지 고개에서 완만한 능선을 타고 가면, 곳곳에서 교동도,석모도 등 멋진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고, 정산부근에 가면 진달래 화원에 도착한다. 코스도 완만하여 초보자도 충분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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