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캘러웨이 레가시(LEGACY) 아이언

sisscv 2010. 5. 13. 10:00

요즘 아이언을 잡았다하면 생크 공포에 떨고 있다. 지금 사용하는 미즈노 MX-23이 좀 미워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연습도 안하고 50대 주말골퍼가 되었으니 쉽게 가자는 생각이 들어 캘러웨이 X-22를 보러갔다. 그런데 웬지 모르게 뭉툭하고 이걸 치면 골프치는 재미도 줄어들것 같았다. 그러다 우연히 같은 캘러웨이에서 나오는 레가시 아이언을 보았다.

우선 단조였으며 디자인이 멋있었다. 헤드 크기는 좀 작은 편이지만 캐비티와 솔을 보니 좀 만만해 보여 하나 장만했다.

결론을 내 몸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골프가 안될 때는 기분 전환도 필요하지! 

 

 

 

 

레가시 아이언은 골프 클럽 디자이너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아시아 골퍼들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강력한 비거리와 치기 쉬운 레가시 드라이버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개발한 것이다. 헤드에 연철 단조 공법을 적용하고, 페이스 뒷면에는 VAR 메달리온을 장착했기 때문에 임팩트 시 진동을 최소한으로 억제 시켜 소프트한 타구감을 선사한다.

또한, 초 저중심 설계로 캘러웨이 아이언 중 무게중심이 가장 낮게 만들어져 미들(Middle) 아이언이나 롱(Long) 아이언을 치기 쉽다. 단조 아이언이면서도 270˚ 언더컷으로 디자인 했기 때문에 관성모멘트(MOI)가 일반 단조 아이언에 비해 월등히 높아 안정성과 방향성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어 상급자뿐 아니라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초, 중급 골퍼들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카본 샤프트는 미츠비시 레이온사의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사용 하였으며, 스틸 샤프트는 트루템퍼사의 신제품인 경량 스틸 샤프트 GS95를 적용해 롱 아이언으로도 볼을 높은 탄도로 멀리까지 날릴 수 있다.

 

ㅁ 레가시 스틸아이언 스펙 


 ㅁ True Temper GS95 Steel shaft

 

 

True Temper introduces the all-new GS95, a lightweight steel shaft that is easy to swing and gives a great ‘graphite-like’ feel. Designed to perform for players of all ability, GS95 delivers the stability and consistency of steel yet provides a new, unique feel that sets it apart from every shaft on the market.

Featuring innovative Speed Step design, the GS95 incorporates a responsive tip that increases your initial launch angle and maximizes your ball’s peak trajectory, while giving you the best feel in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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